1
교회는 주님의 최종의 목적지이다. 성도는 단지 성도양육과 전도와 마귀로부터의 보호를 위해서만이 아니고 지체로 부름받았기 때문에 교회에 붙어 있어야 한다. 아이는 젖을 공급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만이 아니고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기 때문에 붙어 있어야 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교회를 깨닫고 있는가?
2
교회에 대한 범죄는 개인적인 범죄보다 훨씬 크다. 왜냐하면 교회에 대한 범죄는 주님에 대한 범죄이기 때문이다. 야곱의 생명과 베냐민의 생명은 붙어 있었다. 베냐민에 대한 범죄는 야곱에 대한 범죄였다. 그것은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잘 설명해 준다. 우리는 교회를 가슴에 품고 있는가?
3
에클레시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코이노니아도 있다. 에클레시아는 단순히 구별된 무리를 지칭한다면 코이노니아는 그 무리의 온전한 친교를 의미한다. 신약에서 코이노니아는 19번 쓰여졌다. 그것은 사귐이다. 단순한 모임만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우리는 나누고 있는가?
4
교회는 최종의 목적이 하나님의 경배이여야 한다. 성도섬김도 중요하고 복음전파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대한 누림과 감사가 없다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또 하나의 목적이 흐려진 것이다. 결혼은 단순히 서로간의 서비스를 위한 것만이 아닌 사랑에 있다. 오늘 모임 가운데서 주님의 경배는 이루어지고 있는가?/신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