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흙의 속한 존재가 하늘의 속한 존재로

세상의 힘의 논리를 따르는 존재가

하늘의 십자가 원리로 하늘의 법을 지키는 존재로

육신의 생각 사망으로 사망의 종노릇 하던 존재가

영의 생각 하늘의 평강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존재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존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존재로

천국 가기위해 천국의 법을 배워

천국의 언어화 천국의 행실로 천국의 삶을 살아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빛은

자기의 의, 자기공로, 명예, 권세, 세상의 보이는 것을 많이 가진 것으로

성공 여부를, 사람을 판단하는 인간본성의 탐욕과 정욕의 죄악성을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세상의 빛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교회 본연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사단의 위가 있는 곳으로 타락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타락한 교회는

분열과 다툼과 시기와 미움과 질투와 교만과 원수를 맺는 것과 분냄과 당 짓고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감사치 아니하고 참소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조급하고 배반하고 수군수군 함이 가득한

겉모습은 거룩한 척 보이나 속마음은 옛 사람 그대로인 회칠한 무덤 같은

죄를 포장한 현대판 바리새인들이 가득한 세상 보이는 것을 좇아가는 사단의 회인 것입니다.

오직 교회 사명은

말씀의 검으로 자아가 깨어져서 인간의 존재가 바뀌어져

하늘의 생명으로 타락한 세상으로 나아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빛을 발하기 위함입니다.

십자가 빛은

자신의 유익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낮추고 사랑으로 섬기기 위함 입니다

십자가 생명의 좁은 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죽음의 길입니다.

부활의 그리스도의 생명을 표현하는 빛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