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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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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의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그네와 행인으로 살아야 할 사명을 잃어 버린 성도와 교회는

세상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선포를 힘있게 선포할 수 없게 된다.

성도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은 위엣 것을 찾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교회와 성도가 위엣 것을 찾고 구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교회됨을 잃어가고 있다.

종말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이 땅에서 없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교회가 세상을 이긴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이다.

그리스도는 사단을 십자가가와 부활을 통하여 이기셨다.

사랑이 희생과 섬김으로 세상을 이기지 않는다면

세상과의 전투에서 패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은 교회를 파괴할 목적으로 공격하여 온다.

이 공격에서 승리하며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도우심 뿐이다.

성령이 거하시는 교회만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교회를 통해 세상을 이겨야 한다.

성령의 검, 말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교회의 힘이다.

말씀에 따라 세상의 빛과 소금된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세상에 버려진 약자와 상처입은 자를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하며

오직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이 일은 오직 성령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세상의 나그네이며 행인이 되길 거부하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세상 권세를 붙잡고

그 권세 아래 복종하는 교회는 회개하여야 한다.

위엣건엔 관심없고 오직 이 땅의 것에 관심을 갖고

이 땅에 것을 사랑하는데 급급하다면

질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해야 한다.

오늘에 만족하며 평안을 구하면서 종말을 기다리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을 잃게 하실 하나님의 방문을 두려워해야 한다.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교회 안에 보이지 못한다면

사단의 세력에 패배할 날을 두려워하여야 한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승리 할 수 있는데

그 성령님 마저 스스로 섬김의 대상이 아닌

인간의 도구와 만족을 위한 도구로 여긴다면

이젠 참된 성령님이 우리의 묵은 땅을 기경하길 갈망해야 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됨을 보이지 못하는

사랑과 섬김과 희생이 없는 교회의 모습이라면

밖에 버려질 것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긍휼을 구해야 할 때이다.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에 무관심한 교회라면

이땅에 존재할 의미없는 교회임을 알아야 한다.

선한 사마리아 이길 거부하고

레위인과 제사장처럼 병자와 고통당한자를 피한다면

그저 종교집단이지 교회되지 못함을 통탄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가

세상 나라를 하나님 나라로 변질시키고

세상의 권세를 하나님의 통치로 오용하고

세상의 부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변형시키면

임박한 그의 날이 가까이 도래했음을 직시하고

이 땅을 위해 찾으시는 한사람의 의인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그 의를 위해 핍박당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만을 증거하는

사랑의 사람 한 사람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 땅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사람

성령님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의 소리에 동참하며

그분이 다시 일하시길 갈급해 하는 사람

그 사람이야 말로 이 땅의 참된 부흥의 불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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