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는 무엇보다도 성도들을 대표하여 노래로 특별히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것이다.
따라서 찬양대는 회중을 즐겁게 하거나
그 성가 연주의 아름다움이나 기술로서 인상을 주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찬양대의 목적은 예배시간에 회중의 수준을 능가하는 음악적 찬양을 드리는데 있다.
그러나 성가의 기술이나 지휘자의 지휘 능력,
그리고 찬양대원의 음악적 수준을 회중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달리 말을 한다면 찬양대의 존재 목적은 음악을 통한
하나님에 대한 헌신이므로 찬양대는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데 있어서
일반 회중들보다 음악적인 수준이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교회와 회중은 이러한 찬양대의 의무와 특권을 이해하여야 한다.
또한 찬양대는 성도들을 대표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도들이 알아듣지 못할 불분명한 가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찬양대는 똑똑하게 발음해야 할뿐 만 아니라 잘 불러야 한다.
찬양대원 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가사와 알아듣지 못할
찬양대의 찬양은 오히려 예배를 산만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찬양대는 자신들이 부르려고 하는 성가 가사에 항상 익숙해 져야 한다.
찬양대 지도자는 많은 예배의 순서 중 하나님을 자각하고
항상 성가와 그 내용에 관하여 목사와 더불어 의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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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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