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문화를 이용한 접근 사례들
원래 뉴에이지라는 용어는 신지학 협회의 3대 회장인 마릴린 퍼거슨이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단어였다. 뉴에이지의 접근은 첫 번째로 기독교의 접근 방법과 반대이다(예를 들자면 사람으로 시작 - 하나님이 아니다. / 할렐루야로 시작 - 범신 / 중생으로 시작 - 자아). 두 번째 비기독교 자료 사용으로 혼동을 불러 일으킨다(예를 들자면 라에리안 무브먼트-엘로힘과 UFO, 기, 요가, 단, 수지침, 배꼽, 성자가 된 청소부 등이다). 세 번째 반기독교 자료의 활용으로 혐오감을 준다(예를 들면 앵크 십자가, 호루스의 눈, 부두교, 그룹 ACE OF BASE의 'The sign'은 '앵크 십자가' 상징).
㉰ 사람들이 뉴에이지 운동에 매료되는 이유
하나, 사람들은 표면상으로 심판하지 않는 뉴에이지의 신에 이끌리며 모든 종교는 공통적 진리를 표방한다고 주장하는 뉴에이저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둘, 요가, 유체이탈 등 여러 가지 신비한 의식의 경험을 통하여 의식의 전환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셋, 자연 요법을 통하여 건강 증진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넷, 인간관계 개선과 자아개발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다섯, 인생을 자신의 힘으로 조정하는 힘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점성술, 복술등을 이용하여 미래를 점치며 따라서 자신의 미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사람들을 유혹한다. 여섯, 사회적 진공상태를 메꾸어 준다. 오늘날 우리는 변화된 사회에 살고 있으며 뉴에이지 운동은 동일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준다. 일곱, 영적 진공 상태를 채워 준다. 뉴에이지는 사회적인 성공을 이룩했지만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영적 공간을 메꿔어 주기 때문이다. 여덟, 뉴에이지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그리고 고통은 왜 있는 것인가?" 등등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진리인 듯한 해답을 주기 때문이다.
㉱ 뉴에이지 문화를 구분하는 방법
그렇다면 뉴에이지 문화를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 성령이 아닌 어떤 영혼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영화. 그것이 코메디든 그렇지 않든 접신을 강조하는 영화를 조심해야 된다. 성경은 모든 우상 숭배자와 접신자와 술객이 받을 형벌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둘, 성경의 내용을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하되 전혀 다른 내용을 다루는 영화, 예를 들어 '레이더스' 에서는 하나님의 법궤에서 악령이 나오게 하였으며 '오멘'에서는 계시록의 666을 오히려 사탄이 승리하는 쪽으로 만들었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상당히 위험한 방식이다. 셋, 구원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 인간의 노력이나 다른 종교를 통해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 넷, 부활이 아닌 환생을 보여주는 영화.(뉴에이저들은 인간이 죽으면 무조건 다음 세상에서 환생한다고 가르치는데 이것은 불교의 환생설과는 전혀 다르다. 즉 불교에서는 그나마 윤리성을 띄고 있지만 뉴에이지에서는 점진적 진화론적 환생설로써 죽은 사람은 누구나 내세에서 더 나은 존재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다섯,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왜곡시키는 영화, 프랑스의 자존심을 걸고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몬트리올 예수'같은 영화. 여섯,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간이나 다른 신이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여자의 눈물이 죽은 인간을 살릴 수 있다거나 'ET'가 손의 빛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경우.
㉲ 결론
그러면 도대체 볼 영화가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하며 이런것 저런것 다 따지려면 영화를 차라리 보지 말라고 해라!"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다. 우리들이 간과한 사이에 이 뉴에이지란 암적인 요소는 서서히 침투하여 이제는 손댈 수도 없을 정도로 거대해져 버린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황홀하다고 해서 '마약'을 자꾸 들이키다 보면 결국, 망그러지는 것은 자신의 몸과 영혼인 것처럼 이 달콤한 문화속의 '마약'에 중독 되어 저항력을 잃고 자신을 방치한다면 우리가 거두어들일 결과는 명백하여질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알고 보아야 하며 이러한 해악들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도대체 왜?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쉽사리 끊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들이 써 놓은 유서들에서 발견되는 공통점들은?' "단지 그들의 의지력이 나약해서라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땅을 치고 통곡하고 싶은 것은 그들이 써놓은 유서를 통해 알 수 있는, 그들이 하나같이 다음 번에 좀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나거나 더 좋은 환경에 멋진 모습으로 태어나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누가 이들에게 이런 생각을 불어넣어 주었을까? 부모님이? 아니면 학교 선생님이? 아니면 교회에서? 그 주범이 바로 오늘날 그들을 강력한 마력으로 지배하고 있는 '해악한 대중문화(매체)'들인 것이다. 과연 그들이 성경적 가치관이 포함된 올바른 문화를 접했고 성경에 대해 조금의 지식이라도 있었다면 과연, 그렇게 쉽사리 자살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했을까?
이하는 '월터 마틴'의 [뉴에이지 이단 운동]이라는 책에서 발췌 정리한 것임
뉴에이지 이단 운동
1) 앨리스 베일리(Alice Bailey)
영적 운명으로 승천한 구루(스승)들에 의해 인도된다는 신지학 교리에 서명하였으며 뉴에이지 여선지자라고 간주되는 인물. 베일리는 예수를 2천년 전에 우주적 그리스도를 위해 육체적 매체로 활동한 '스승'이었다고 믿었다.
2) 토마스 베리(Thomas Berry)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하나의 tyls성한 요소사 있다는 사상을 조장하는 책들을 쓴 예수회의 신학자. 그가 신봉한 세계관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만나는 만물을 하나님 의 영광스럽고 존귀한 현현들로 취급하게 하였다.
3) 애니 베산트(Annie Besant)
헬레나 블라바츠키가 죽은 다음 신지학 협회의 영적 지도자 자격을 계승한 인물. 지금까지의 뉴에이지 운동가들에게 사용되는 {고대의 지혜(Ancient Wisdom)}와 {비전적 기독교(Esoteric Christianity)}라는 두 권의 책을 썼다.
4)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
신지학 협회의 창설자 중의 한 사람. '신지학'은 '신적 지혜'를 의미한다. 신지학의 목표는 ①세계적 형제 관계를 형성하고 ②세계 종교와 과학과 철학의 비교 연 구를 하고 ③인간에게 잠재한 심령 능력과 영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5) 피터/아일린 캐디(Peter and Eileen Caddy)
스코틀랜드 북편 파인드혼 공동체(The Findhorn Community)의 창설자들. 이 공동체는 뉴에이지 학습 센터의 유형이다. 이 곳은 뉴에이지 영성과 세계 봉사라는 원칙들 가운데 계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
뉴에이지계에서 인기있는 {물리학의 도(The Tao of Physics)}와 {전환점(The Turning Point)}이라는 저서들을 쓴 양자 물리학 전문가. 그는 자신의 책들을 부상하고 있는 물리 학의 전체적 세계관과 신비주의 간의 유사성을 논증하는데 이 유사성이 우주 만물들의 상호 관계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7) 벤자민 크레임(Benjamin Creme)
타라 센터(Tara Center)의 창설자이며 중요한 뉴에이지 서적인 {그리스도의 재현과 지혜 의 스승들(The Reappearance of the Christ and the Master of Wisdom)}의 저자 타라 센터는 1982년 20갸의 주요 신문들에 "그리스도가 지금 여기 있다"고 선언하는 전면 광 고를 실었다. 앨리스 베일리의 제자인 크레임은 뉴에이지의 순회 강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8) 마릴린 퍼거슨(Marilyn Ferguson)
중요한 뉴에이지 서적인 {물병자리의 음모(The Aquarian Conspiracy)}의 저자. 그녀의 책은 뉴에이지 세계관의 지배력이 완전히 다른 사회의 창조하는데 전념하는 지하 연락망 에 의해 기동력을 부여받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연락망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는 인 간 잠재력에 대해 확대된 개념을 갖는 사회이다.
9) 매튜 폭스(Matthew Fox)
뉴에이지 추종자들 중에서 가장 인기를 얻도 있으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카톨릭 신학자. 그는 '창조 영성(Creation Spirituality)'이라고 칭하는 사상 체계를 개발했는데, 그것은 카 톨릭의 신비주의와 범신론과 환경주의와 여권주의의 혼합이다.
10) 비벌리 갈리안(Beverly Galyean)
융합 교육(Confluent Education)의 창시자이며 선동자. 그녀의 접근방식은 사람들이 스 스로가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속성들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도록 돕는 것을 포함한다. 갈리안은 인생의 목적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모양을 '재소유하는 것'이라고 말한 다.
11) 도날드 키즈(Donald Keys)
오랫동안 UN 대표들의 자문가였고 1972년 혹성 시민 모임(Planetary Citizens)을 창설 한 인물. 혹성 시민 모임응遁 정치 활동을 통한 세계 변화에 전념한다.
12) 나이트(J. Z. Knight)
텔레비전 이야기 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인기있는 뉴에이지 영매. 그녀는 소위 3만 5천 살 먹은 전사라고 하는 람다를 통해 영매 활동을 한다. 이 람다는 셜리 맥클레인이 좋아하는 영적 인도자(구루)들 중의 하나이다.
13) 토마스 쿤(Thomas Kuhn)
뉴에이지 추종자들 가운데 매우 인기있는 {과학적 진화의 구조(the Stu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라는 책을 쓴 과학자. 쿤의 저서의 주요 초점은 과학의 영역에 패러다임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는 것이다. 뉴에이지 추종자들은 문화에서 패러 다임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설명하는데에 그의 이론을 적용해왔다.
14) 제시카 리프낵(Jessica Lipnack)
제프리 스탬프스(Jeffery Stamps)와 {연락망(Networking)}을 공동 저술한 인물. 이 책 은 본질적으로 다양한 뉴에이지 연락망들의 일람표이다. 리프낵과 스탬프스는 연락망의 자율적(따라서 음모적이 아니라는 것이다)이나 종종 그들의 공동적인 가치관의 환상들 로 인해 함께 활동하는 이익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15) 제임스 블록(James Lovelock)
가이아 가설(Gaia Hypothesis)을 공식화하고 {가이아}라는 책에 이 이올능鱁 기록한 인 물이다. 이 가설은 땅과 땅 위의 모든 생명을 자활(自活)하고 있는 하나의 유기체로 본 다.
16) 로버트 뮬러(Robert Muller)
은퇴한 UN의 부사무총장. 그는 인류가 모든 민족적, 언어적, 문화적, 인종적 그리고 종 교적 차이를 초월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우리가 모두 하나의 인간 대가족이라는 것 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17) 루이스 멈포스(Lewis Mumford)
{인간의 변화들(The Transformation of Man)}이라는 제목의 중요한 책을 쓴 인물. 이 책은 인간 사회가 경험하는 모든 변화는 세계관의 변화에 의거하여 좌우된다고 주장 한다. 멈포드는 국가적 경제와 종교적 차이를 초월하는 혹성문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 한다.
18) 제이콥 니들맨(Jacob Needleman)
뉴에이지계의 인기있는 철학가. 니들맨은 "새 의식" 개발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그는 자신의 책들에서 기독교 신앙의 비전적이며 신비적인 필요성을 주장한다.
19) 존 랜돌프 프라이스(John Randolph Price)
1986년 12월 31일에 열린 "세계 평화 행사(The World Peace Event)를 촉진한 {혹성 위원회}(The Planetary Commision)라는 책의 저자. 프라이스는 또한 예수가 우 주적이며 비인격적인 "그리스도 의식"속으로 들어가는 접을 배웠다는 사상을 신봉한다. 그는 자신도 그 그리스도 의식의 일부라고 뽐낸다. 그는 각 사람이 우리와 이질적인 어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신 자기 마음속을 살핌으로 자신의 "절대적 자아"를 발견 해야 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