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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헤세드(chesed)-하나님의 사랑 -송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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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seman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2-0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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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헤세드(chesed)-하나님의 사랑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삼하 9:1~3) 


다윗의 궁전으로 인도된 므비보셋이 몰랐던 것은, 그리고 늘 피해의식에 젖어 있던 그로서는 꿈조차 꿀 수 없었던 것은, 그가 그곳에 다름 아니라 사랑받기 위해 와 있었다는 것이다. 


므비보셋은 오래전에 아버지 요나단과 다윗이 서로 사랑을 다짐하는 언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요나단이 다윗을 도와 사울의 살인 음모를 피하게 해 주었을 때, 다윗은 어떤 일이 있어도 요나단과의 의리를 지킬 것이며 요나단의 자손들에게도 같은 사랑을 베풀 것을 엄숙하게 다짐했다. (삼상20:14, 15, 42) 그런데 이제 다윗 앞에 그 자손이 온 것이다. 비록 므비보셋은 알지 못했지만, 그는 다윗이 약속하고 언약했던 사랑의 대상이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삼하 8:15) 다윗은 왕이 되고서 사울의 악한 통치가 남긴 혼란과 와해를 바로 잡았고 공평과 의를 시행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은 사랑하는 자로서 등장한다. 그의 통치는 이미 공평과 의를 갖추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자질을 완성하게 하는 꼭 필요한 한 가지 요소는 사랑이다.


구약성경에서 ‘사랑’이라고 번역되는 ‘헤세드’(chesed)라는 히브리어는 더 많은 의미가 있어서 꼭 맞게 옮길 수 있는 단어가 없다. 그래서 이 말의 의미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그 앞에 형용사를 붙여 사용한다. 변함없는 사랑, 충성된 사랑, 언약을 맺은 사랑 등. 성경에서 ‘헤세드’는 종종 하나님의 사랑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헤세드’는 환경이나, 감정 상태나, 개인적인 이익 등의 변화에 구애받지 않는 사랑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했을 때 사랑이 바로 이런 헤세드를 말한다.


다윗은 이런 사랑으로 므비보셋을 사랑했다. 다윗은 예수님의 육신의 조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예표했다. 그러므로 당신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셨다. 세상살이에 빠져 실족했거나 혹 삶에 지쳐 마음을 가눌 수 없을지라도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찾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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