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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박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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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깊은 실의에 빠지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럴 때는 우리가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이 잘 될 때야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은 벼랑 끝에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
흔들리고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이왕 이렇게 될 바에야 갈 때까지 가보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여러분들이 낙심하며, 어려울 때,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내게 용기를 주는 글들이 있습니까? 저에게도 근심과 걱정이 찾아오면, 반드시 먼저 생각나는 말씀이 있는데....

빌립보서 4:6에 있는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는 이 말씀은 내 마음의 지표가 되어있습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28세 까지 평범한 세일즈맨이었습니다.
가난해서 공부도 못하고, 이집 저집 돌아다녀도 문전박대를 당하는 어리숙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실의에 빠져,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하다가, 어느 노인의 집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벽에 걸린 그림을 보았는데, 아주 넓은 해변가 모래 언덕에 낡은 배 한 척이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밀물 때가 있음을 생각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글을 본 카네기는 용기를 얻었고, 그 노인에게 “어르신이 세상을 떠나게 되신다면, 이 그림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정말 어느 날엔가 그 그림이 카네기에게 우송되어 왔고 카네기는 그 그림을 평생 자기 사무실에 걸어두고 성공의 비결로 삼았습니다.
지금 어렵고 현실이 암담해도 밀물의 때가 있음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현재는 어렵고 사는 것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곧 밀물의 때가 오겠구나 생각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들을 가치 있는 사람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너무 세상에 치어, 근심과 걱정과 괴로움만 당하다 세상을 떠날 사람들이 아니란 걸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워싱톤에 조폐공장이 있는데 누구나 종이에 돈을 찍어 내는 인쇄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정부가 종이에다 인쇄만 하면 20불짜리 백불짜리가 되어 가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가치가 있는 존재가 아니지만, 하나님은 나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찍어내어 최고의 가치를 부여시켜 주신 것입니다.
나는 무가치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찍히면 찍힐수록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진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낙심해서 중심을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를 깊은 수렁에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면서, 절망 속에서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과 직접 연결된 통로라는 사실을 믿으시고, 그의 음성을 듣는 일에 열중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Wise man님에 의해 2012-12-18 00:05:5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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