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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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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 사람이 성 프랜시스의 제자가 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프랜시스는 두 사람을 실험하기 위해 배추를 한 포기씩 주면서 심으라 했습니다.
그런데 심되... 꼭 핑이 땅으로 내리게 하고 부리는 위로 올라오도록 심으라는 지시입니다.

두 사람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가서 심었습니다.
첫째 사람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심었고 다른 사람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게 이론상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뿌리를 땅으로 내리고 똑 바로 심었답니다.

심고 돌아온 사람 중... 한 사람은 제자가 되었고 다른 사람은 제자로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이 원칙으로 보면 맞습니다. 상식적이고 경험적으로는 맞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로서는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스승은 제자로서의 자격을 갖출 사람을 찾는 것이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 지식을 가지고서는 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찬송에도 군사에 대한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훈련된 군사는 명령에 복종하고 따릅니다.
주의 군사는 더욱 진리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원수들이 비록 강할지라도 주의 군기 붙잡고 주의 진리 위해 용기 다하여 분발하여 싸움터로 나가는 것이 군사인 것입니다.

어느 임금이 한 신하에게 이상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너는 나가 ‘우물물을 길어다가 저기 밑 바진 독에 가득 채우라’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 밑 빠진 독에 아무리 물을 길어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충성스러운 신하는 오직 임금의 명령에 밤 낮을 가리지 않고 물을 길러 날랐습니다.

결국에는 우물물이 바닥이 드러나고 그 우물 바닥에 무엇인가 번쩍이는 것이 보였는데... 그것은 엄청나게 큰 금덩어리랍니다.
신하는 임금 앞에 무릎을 꿇고 ‘임금님, 용서하소서... 독에 물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물 바닥에 이 금덩어리를 건졌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이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겠다고 우물이 바닥나도록 수고한 충성스런 신하에게 주는 선물이다.’ 라고 했답니다.

여러분, 한의사가 쓴 글에 중풍을 100% 예방하는 방법이나 약은 없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흥분을 잘한다거나 화를 잘 내는 사람,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로나 과식 이것도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풍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마음을 다스리고 화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 (히브리서 12:7) 말씀을 보시면, ‘주께서 여러분을 훈련하시거든 그것을 견디어 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부모가 훈련하지 않는 자녀가 무슨 자녀이겠습니까?’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은 훈련된 자녀를 찾으십니다.
주를 위해 십자가를 높이 들 자를 찾고, 주의 진리 위해 용맹스럽게 찬송하며 나가 싸울 군사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일심으로 힘써 싸울 것은... 마귀들과 힘써 싸워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날마다 승리하는 제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Wise man님에 의해 2012-12-18 00:04:1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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