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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늘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사역하는 목사가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어느 날 신문에서 '안구(眼球) 기증을 바란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갔는데, 보고난 후에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두 눈을 주셨는데, 하나를 나누어 주어 한 생명이 광명을 찾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잖습니까? 계속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어떤 힘이 그를 밀어 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오랜 생각과 기도 끝에 결국 눈 하나를 기증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런 일을 나 혼자 결정해서 할 일이 아니지 않는가? 부부는 한 몸인데 아내에게 동의를 얻는 것 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느 날 아내를 앞에 앉혀 놓고, 진지하게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 결론적으로는 눈 하나 를 빼서 기증하기로 했으니 동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모님은 그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벌벌' 떨고만 있더랍니다.
남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 사모는, 그 결심이 그냥 한 번 해 보는 것이 아님을 알고, 결국은 동의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아내의 동의를 받고 난 목사는 생존해 계시는 부모님이 또 생각이 났습니다.
“육신은 부모가 주신 것인데 부모의 동의도 없이 이런 일을 한 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아버님을 모시고 좋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잘 대접한 후, 집에 모시고 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결심을 차곡차곡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도 은퇴하신 목사님이셨는데, 그 말을 들으시고 충격을 받으셨는지 아무 말씀 안 하시고 그냥 앉아 계시더랍니다.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오래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아버님도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가 신앙적으로 그렇게 결심했다니 내가 어떻게 반대하겠느냐?”
이 목사는 드디어 오려 놓았던 그 신문 광고에 기재된 번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 이름은 아무개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눈이 필요하다는 광고를 보았는데, 아직도 눈이 필요하신지요? 필요하시다면 제 눈을 하나 기증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느 지정병원이라 도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자 전화를 받은 사람이 놀라서 소리쳤습니다.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떠나실 때 안구의 각막(角膜)을 기증을 해 달라는 것이지, 생사람의 눈을 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바보 같은 목사님’는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어느 기사에 난 이 이야기를 읽고 가슴이 뭉클거립니다.
“아! 이 바보 같은 목사님이 진짜 목사구나, 자기의 생눈을 빼서 주려고 한 목사…”
사실, 예수님도 우리의 어리석은 인간의 눈으로 보면 바보가 아니던가요?
모든 걸 던져서라도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 앞에 다 쏟아 놓고 떠나가시는 아름다운 거룩한 인생,
싸움 보다는 헌신적인 희생을 통해 화해를 만드셨던 하나님의 큰 사랑....
제가 교회에 찬양집회를 다닐 때 이런 퀴즈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썰렁한 교회는? (아멘이 없는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교회는? (아이, 학생이 떠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교회는? (인사가 많은 교회, 따듯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는? (웃음이 많은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이쯤 되면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막 소리칩니다.
(우리 교회요, 우리 교회요 !!!)
일전에 우리교회 집사님 댁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베이스먼에 내려갔더니 아이들이 모여 한국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두 모여 깔깔대고 웃습니다.
X-MEN 이란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나오는 사회자가 그럽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 그러면, 출연자들은 “3승을 위하여”
아마 게임을 차례대로 이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찬양 예배 때 나도 한번 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할 말을 알려주고 외쳤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찬양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봉사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러분, 로마서 14:8절에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입니다. 란 외침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바보 같은 목사님이나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다.
“내가 살아도 너를 위해 살고, 너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내가 사나 죽으나 난 너의 것이라.”
이 얼마나 가슴 뭉클한 은혜입니까?
오늘도 찬양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분들 속에 가슴 벅찬 은혜의 찬양을 부르며 ‘모든 영광을 주를 위하여’ 이런 외침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목사님이 어느 날 신문에서 '안구(眼球) 기증을 바란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갔는데, 보고난 후에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두 눈을 주셨는데, 하나를 나누어 주어 한 생명이 광명을 찾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잖습니까? 계속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어떤 힘이 그를 밀어 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오랜 생각과 기도 끝에 결국 눈 하나를 기증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런 일을 나 혼자 결정해서 할 일이 아니지 않는가? 부부는 한 몸인데 아내에게 동의를 얻는 것 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느 날 아내를 앞에 앉혀 놓고, 진지하게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 결론적으로는 눈 하나 를 빼서 기증하기로 했으니 동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모님은 그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벌벌' 떨고만 있더랍니다.
남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 사모는, 그 결심이 그냥 한 번 해 보는 것이 아님을 알고, 결국은 동의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아내의 동의를 받고 난 목사는 생존해 계시는 부모님이 또 생각이 났습니다.
“육신은 부모가 주신 것인데 부모의 동의도 없이 이런 일을 한 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아버님을 모시고 좋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잘 대접한 후, 집에 모시고 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결심을 차곡차곡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도 은퇴하신 목사님이셨는데, 그 말을 들으시고 충격을 받으셨는지 아무 말씀 안 하시고 그냥 앉아 계시더랍니다.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오래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아버님도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가 신앙적으로 그렇게 결심했다니 내가 어떻게 반대하겠느냐?”
이 목사는 드디어 오려 놓았던 그 신문 광고에 기재된 번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 이름은 아무개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눈이 필요하다는 광고를 보았는데, 아직도 눈이 필요하신지요? 필요하시다면 제 눈을 하나 기증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느 지정병원이라 도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자 전화를 받은 사람이 놀라서 소리쳤습니다.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떠나실 때 안구의 각막(角膜)을 기증을 해 달라는 것이지, 생사람의 눈을 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바보 같은 목사님’는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어느 기사에 난 이 이야기를 읽고 가슴이 뭉클거립니다.
“아! 이 바보 같은 목사님이 진짜 목사구나, 자기의 생눈을 빼서 주려고 한 목사…”
사실, 예수님도 우리의 어리석은 인간의 눈으로 보면 바보가 아니던가요?
모든 걸 던져서라도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 앞에 다 쏟아 놓고 떠나가시는 아름다운 거룩한 인생,
싸움 보다는 헌신적인 희생을 통해 화해를 만드셨던 하나님의 큰 사랑....
제가 교회에 찬양집회를 다닐 때 이런 퀴즈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썰렁한 교회는? (아멘이 없는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교회는? (아이, 학생이 떠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교회는? (인사가 많은 교회, 따듯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는? (웃음이 많은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이쯤 되면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막 소리칩니다.
(우리 교회요, 우리 교회요 !!!)
일전에 우리교회 집사님 댁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베이스먼에 내려갔더니 아이들이 모여 한국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두 모여 깔깔대고 웃습니다.
X-MEN 이란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나오는 사회자가 그럽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 그러면, 출연자들은 “3승을 위하여”
아마 게임을 차례대로 이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찬양 예배 때 나도 한번 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할 말을 알려주고 외쳤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찬양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봉사해야 할 것은 무엇?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러분, 로마서 14:8절에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입니다. 란 외침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바보 같은 목사님이나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다.
“내가 살아도 너를 위해 살고, 너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내가 사나 죽으나 난 너의 것이라.”
이 얼마나 가슴 뭉클한 은혜입니까?
오늘도 찬양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분들 속에 가슴 벅찬 은혜의 찬양을 부르며 ‘모든 영광을 주를 위하여’ 이런 외침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Wise man님에 의해 2012-12-18 00:05:14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