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 전도회 때에 쓰이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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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진리에 감화력을 더해 줌 ―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신령한 진리로 감동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신령한 노래로 말미암아 회개와 믿음의 샘이 열리는 예가 종종 있다.― 리뷰 앤 헤랄드, 1912년 6월 6일
 
악기 ― 노래의 재능을 전도사업에 활용하도록 하라. 악기를 사용하는 것을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 된다. 501 고대에도 종교적 행사에 악기를 사용하였다. 예배 드리는 자들은 하아프와 심볼즈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오늘날의 예배에도 음악이 높은 위치를 차지해야 할 것이다. 음악은 진리에 대한 관심을 더해 줄 것이다.― 서신 132, 1898년
 
노래로 드리는 예배이며 연주회가 아님 ― 나의 앞에 나타난 계시는 이러하였다. 만일 ______목사가 형제들의 권면을 받아들여서 많은 회중을 얻으려고 큰 노력을 기울이는데 몰두한다면 그는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며 그의 사업은 보다 훌륭한 효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의 집회는 과장된 연극이라는 인상을 주는 모든 요소들로부터 떠나야 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외관상 전시(展示)는 그가 전하는 기별에 하등의 능력도 부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그와 협력하신다면 그가 하는 일에 그처럼 많은 지출이 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기의 집회를 광고하는 일에 그처럼 많은 경비를 지출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음악 순서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지도 않을 것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종교집회에서 드리는 음악 예배라기보다는 극장에서 행해 지는 연주회 순서에 더 적합할 것이다.― 서신 49, 1902년
 
말씀을 갈망함 ― 세상의 많은 영혼들은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생명의 양식에 굶주려 있고 구원의 생수에 목말라 있다. 저들이 찬송을 부르는 일에 흥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것을 열망하거나 또한 기도하지는 않는다. 저들은 성경을 알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성령께서는 저들에게 역사하셔서 그들의 영혼을 생명의 양식으로 이끌고 계신다. 저들은 저희 자신을 변화시키는 모든 사물들을 보게 된다. 사람이 종교와 접하게 되면 감정과 사상이 변하게 된다. 저들은 성경 말씀을 사실 그대로 들으려고 나온다. 원고 11, 1899년
 
502 모든 노래의 주제(主題) ― 구원의 이치는 모든 설교와 모든 노래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 모든 간구와 함께 구원의 섭리를 노래해야 한다.― 원고 107, 1899년
 
감상주의를 피하라 ― 어떤 사람들은 두드러지게 종교적 감정에 치우치거나 과격한 열성을 표명하므로 지나치게 극단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그들의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신앙이라기보다 일종의 흥분 상태처럼 보인다.
 
진실한 목사들은 인간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령의 내적 역사의 가치를 알고 있다. 저들은 단순한 신앙적 봉사에 만족한다. 대중적 노래를 많이 부르는 대신에 말씀을 연구하는 원칙에 저들의 전적 관심을 기울이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하나님께 돌린다. 저들은 외적 장식보다 부드럽고 조용한 심령의 장식을 더 중요시한다. 저들의 입에는 간사함이 없다.
 
가정에서의 노래 전도 ― 학생들이여, 큰 길과 산울 가로 나가라.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모두 접촉하도록 노력하라. 부한 자나 가난한 자의 집에 들어가서 기회를 얻는 대로 “우리가 노래를 불러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즐거이 노래 부르기를 원합니다” 고 말해보라. 이리하여 마음이 부드러워지면 그대가 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다. 거절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903년 8월 27일
 
가정방문 전도 ― 가장 간단한 노래를 부르는 법을 배워 두라. 이것이 가정방문 전도를 할 때에 그대를 도울 것이며, 이로 인하여 영혼들의 마음이 성령의 감화를 받게 될 것이다. 503 죄인 하나가 회개할 때 천사들이 기뻐하며 주님께서 친히 당신의 교회와 함께 노래하며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배워서 알고 있다.― 리뷰 앤 헤랄드, 1902년 11월 11일
 
노래로 결심을 촉구함 ― 지난 밤 꿈 속에서 나는 일단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결심을 호소하는 노래를 부르도록 요청하였는데 그 결과 많은 참가자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었다. 저들이 비록 거의 결심할 단계에 이르렀을지라도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려는 결정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저들의 죄를 회개하는 일이 없었을 것을 나는 안다. 과거에 그대는 어떤 죄를 고백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는 “지금부터 그대는 주님의 편에 서지 않겠습니까?”라고 그대에게 물었다. 만일 그대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주님께서는 그대를 영접해 주실 것이다.― 서신 137, 1904년
 
차 안에서 가진 음악예배의 경험 ― 어느 안식일, 우리는 음악예배 순서를 가졌다. 음악가인 로렌스 형제가 노래 순서를 지도하였다. 차 안에 있는 모든 승객들이 그 순서를 매우 좋아하는 듯하였으며,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일요일에는 또 다른 음악 순서를 가졌다. 그 순서가 끝나자 콜리스목사가,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3:1)라는 말씀으로 짧은 설교를 하였다. 승객들은 주의 깊이 말씀을 들었으며, 깊은 감명을 받은듯하였다.
 
월요일에 우리는 더 많은 노래를 불렀다 그 결과로 우리가 모두 더욱 밀접하게 연합되는 것 같았다.― 서신 135, 1905년
 
신천지에서의 음악 ― 세상의 모든 것을 멀리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물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 자들은 아름다운 왕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왕의 모습을 매혹된 눈으로 바라보고 금거문고를 타면서 어린양에 대한 감사에 넘친 음악과 노래로 온 하늘을 가득 채울 것이다.
 
나는 그대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악기의 연주를 듣게 되어 기쁘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그런 악기를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504 주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음성을 다하여 당신의 이름을 온 세상에 찬미하는 노래를 당신께 드리기를 기대하신다.― 리뷰 앤 헤랄드, 190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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