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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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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봄의 완연함을 느끼면서 바쁜시간의 흐름을 만끽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인정하는 것은 분명 우리가 이 세상이 다하면 인간은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새벽기도를 가는 성도들이나 이 시간 새벽일터로 열심히 운전해 가시는 분들도 모두가 시간에 쪼기 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쯤 뒤돌아보아야하는 시간이 필요하건만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뒤돌아보거나 좌측 우측을 살펴볼 수 없는 것은 조급한 성격들이기도합니다. 


시편 90편 10절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이 말씀처럼 인간은 유한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오래 살아야 80인데 인생의 계획은 천년만년을 계획함이 얼마나 어리석은 이야기입니까? 

나의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안다면 겸손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미덕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새벽 유한한 인생을 말씀드림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우리의 삶에 시간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첫째 시간은 유한의 자원입니다. 

가끔씩 우리는 시간이 무한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각자 다르게 부여받습니다. 

누가 특권이 있어 더많이 받는다거나 더적게 받는 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몫만큼 받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중환자들의 소망은 생명의 시간을 조금만 더 연장되기를 간구합니다. 

분명 시간은 귀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둘째 시간은 사용하지도 않아도 자연 소멸됩니다. 

시간은 자연스럽게 나의 주위에서 떠나갑니다. 

한정 된 심장의 박동처럼 서서히 카운트를 하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좀더 즐기다가 예수를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계속 소멸된다는 점을 모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형이 있었습니다. 

그형은 사회사람들이 볼 때는 얼마나 부러워할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공부도 많이 했고 부모님을 잘 둬서 돈도 많았습니다. 

좋은 직장에다 예쁜 아내도 있었습니다. 자녀도 두 딸을 두었습니다. 

자녀들도 공부 잘했습니다. 

아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형은 항상 무엇인가 갈급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형은 서서히 몸이 야위워갔고 감기에 고생을 하는 시기가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형과 나는 서로 종교에 대해 학창시절에 밤을 새워가면서 토론을 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더 이상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자고 했던약속을 지키기위해 전도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자신의 종교를 이야기하지 않는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밤늦게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던 그형은 갑자기 기도원을 가고 싶가고 말했습니다. 

나는 놀리는 줄 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간곡하게 부탁하는 음성은 떨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암이기에 기도원에 가야 나을것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형을 기도원으로 인도했고 그토록 하나님을 멀리하던 형이혔습니다. 

식사시간에 기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게 보이던지 자신도 기도를 하고싶엇다고 했습니다. 

그형은 병보다 하나님을 알게 된 것에 대해 감사했고 저에게는 왜 너만 알고 있었느냐고 꾸지람을 하셨습니다. 

저는 무척이나 미안했습니다. 

그형은 저 세상으로 갔지만 그 가족들은 하나님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셋째 시간은 저장 할 수 없습니다. 

가끔씩 시간은 우리주위에 맴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시간을 저축해서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기에 하나님이 우리는 순간 순간을 감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 시간관리의 중요성 


시간 관리를 잘하면 삶을 리듬 있게 운영할 수 있다. 

자신의 시간의 소비함을 알고 있을 때는 시간을 조정하고 변경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누수 되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은 시간을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두름과 분주함을 예방한다. 

시간관리의 능력자는 시간 사용 계획에 따라 시간을 운영하며 특히 과업수행은 예상되는 지연시간을 판단하여 참조하게된다. 중요한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정확한 거리와 사용되는 시간 과 교통수단 돌발할 수 있는 시간지연 등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도달할 수 있는 코스를 2-3개 정도를 준비하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동이 심한 현시대에서 효과적으로 시대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의 본질이라고 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게 합니다. 

운동 독서 사교활동 사색 등의 폭넓은 자세를 살수 있게 합니다. 

자아실현을 최대로 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3. 시간관리의 필요성 

자기개발과 균형 있는 삶을 위하여 필요합니다. 

국가의 장기적 발전의 전략적인 요소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의 시간당 생산성은 1/3-1/5이라고 합니다. 

이는 시간에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하루의 계획을 꼼꼼히 따져보는 습관이 적자는 점입니다. 


세계인의 시간관리 능력은 

만물상에 표현을 빌리면 

스위스인 시간을 계산하고 

프랑스 인은 시간을 저축하고 

이태리인은 시간을 소비하고 

미국인은 돈으로 여기며 

인도인은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중국인은 시간을 무시하고 

독일인은 시간에 맞추어 살고 

북한인은 시간을 모르며 

한국인은 남의 시간을 잡아먹는다. 


시간의 변화속도는 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한 스피드의 대혁명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호흡이나 맥박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급류만을 타다가 우리는 진정한 삶의 진리를 망각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시대의 모든 도구는 단지 편리와 시간을 단축할 따름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합니다. 

과거 파발을 띄워 소식을 전할때보다 전보를 보내게 되었고 그담은 전화를 통해서 우리의 속소리를 전했을 때는 세상이 확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지 살기에 편해졌다는 점입니다. 

성경에 80이 천수라고했는데 80까지 산다면 

몇 시간이나 살 것 같습니까? 


시간 재고 (인생에 남아있는 시간) 

인생 80*24*365 =700,800시간 

20세 사용시간 175,200(25%) 남은 시간 

30세 262,800(37.5%) 

40세 350,400(50%) 350,400시간 

50세 438,000(62.5%) 262,800시간 

60세 525,600(75%) 

70세 613,200(87.5%) 


톨스토이 작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미욘이라는 구두방주인 

마트료나는 구두방 주인의 부인 

땅으로 쪼겨난 미하일이라는 천사가 등장합니다. 

미하일은 원래 천사였습니다. 그는 죽어 가는 어린아이 어머니의 생명을 거둬가기위해서 지상에 왔다가 어린아이들을 불쌍하게 여겨 영혼을 거둬가지 못한 것 때문에 천국에서 붸기여가는 신세가 됩니다. 

미하일천사가 지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것을 보고 깨닫는 것을 이야기한 것을 적은 것입니다. 

첫째: 무엇이 사람 안에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답입니다. 

구두방 주인 아내 남아있는 돈으로 술을 다 먹고 거지인 천사를 데리고 온것에 대해 화가나서 한바탕 가정이 회오리가 흘러가지만 결국 빵을 준비해서 식사를 하게하는 사랑을 봅니다. 

둘째,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해답입니다.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인간은 어리석게도 모르면서 살아가거나 거드름을 피웁니다. 

신사가 러시아제 가죽을 가져와 1년이상 신어도 헤어지짐이 없는 신발을 깁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도 가기 전 죽은 사람의 신발을 깁어 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내일을 모르면서 거들먹거리거나 미래의 수백년을 준비하려는 욕심에 경종을 줍니다. 

셋째,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잇습니다. 

여기서의 대답은 희생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이 없던 미하일의 웃음은 인간의 사라과 어리석음과 신의 사랑을 깨닫는 그 모습을 통해 인간들에게 지혜를 주고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변화도 많고 수정도 많은 가운데 시간은 어느덧 흘러가고 멈출 수 없는 시간의 종착역을 맞게 됩니다. 

고요한 아침 이슬이 영롱한 이 아침 무엇을 위해 인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고요한 종착역은 하나님의 품이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나의 십자가를 뒤돌아 보라 

나의 먼지쌓인 십자가를 닦아내 볼거나 

아픔도 

고난도 

즐거움도 

하나님의 귀하신 

은사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은 늦었구나 

인생을 짧다고 하는 자 많지만 

그것이 귀한 것이라면 

순응하자 

그리고 감사하자 

주어진 달란트를 셈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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