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교는 곧 편애로 연결되게 됩니다.
하지만 편애하게 되는 그 순간부터 갈등을
만들게 되고, 갈등은 많은 고통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부부로써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들에 대한 비교의식이 편애를 낳고 말았습니다.
창세기 25장 28절 말씀에 “이삭은 에서를 좋아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좋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의 갈등이 곧 아들의 갈등까지로 연결
되어지게 되고 이 아들들의 갈등은 젊은 시절 내내
갈등으로 각자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서로 미워하는
마음을 풀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영적 중재를 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평생 서로를 미워하며 인생을
끝내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누구든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표시를
내고 티를 내지 않고 은근히 좋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사람을 대할 때는 최대한 모두를
사랑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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