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부족하지만 최소한의 설비를 갖추어 개척교회 예배가 시작되었다.
12일 금요일 저녁 6명, 13일 안식일 오전 7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사방에 골리앗 같은 거인들이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막대기와 조약돌과 물매만을 들고 선 다윗이 되고 싶다.
거인의 체구가 얼마나 큰지,
그가 든 칼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그의 창이 얼마나 긴지,
그의 갑옷이 얼마나 두꺼운지 상관하고 싶지 않다.
다만,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 계심을 믿으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이제 웅상재림교회을 위해 역사하시는 것을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