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루터처럼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된 인물은 없었습니다. 별명도 참 여러가지입니다. '교회의 통일을 파괴한 반란자' '주님의 포도원을 짓밟은 산돼지' '수도원주의의 기초를 파괴한 반항심에 가득 찬 수도사' 이와는 달리 '순수한 복음의 전파를 다시 가능케 한 위대한 영웅' '성경적 진리의 수호자' '부패했던 교회의 개혁가' 등 양극단의 소리를 들어야 했던 루터! 그러나 인간이 뭐라든지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셨습니다. 성경의 권위가 되찾아졌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되살아났습니다. 종교개혁은 그 시대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일이었고, 하나님은 그 일을 루터를 통해 이루셨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종교개혁의 정신이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다시 루터의 정신이 되살아나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성도들 중 한 분인 마르틴 루터를 소개합니다. * 위 영상은 겨자씨의 「세계를 뒤흔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저자 김선정) 를 요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