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라쉬 이야기>{민수기,57} *성막을 동편에 만든 이들*
*요단강 동편에 자리 잡은 세 지파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게 되자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서편에 살면서 실로에 성막을 옮긴 이들이 이 소식을 들
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독하였다며 전쟁 준비를
하였습니다.
형제들끼리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지파와 반 지파
는 동편으로부터 서편으로 사람을 보내어 해명하였습니다.
동편이 좋다고 그곳에 머물렀던 지파들은 토라공부가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성막과 멀어져서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죄를 서편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짓는 지파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서편에 지파들보다 축복도 적게 받았습니
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토라공부를 잘 하는 것이 축복의 비결
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가나안으로 가기
까지 수많은 곳을 통과하고 많은 곳에 진을 쳤습니다.
점탐꾼을 보내기까지는 14 장소에서 진을 쳤습니다.
40년간 42 곳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28장소를 통과하였
습니다.
그리고 점탐꾼 후 38년 간은 20장소에 진을 쳤습니다.
장소마다 사연이 있고 깊은 영적 교훈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리마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점탐꾼을 보낸 곳
입니다. 리마스는 로셈부쉬라는 나무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리마스에는 로셈부쉬라는 나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두 나그네가 사막을 지나다가 로셈부쉬 나무 밑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나뭇가지를 잘라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년 후에 그들은 또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습
니다. 바로 그 나무 밑에서 쉬면서 말했습니다.
"작년 그 나무 밑이다. 그리고 요리하여 먹으려고
불을 피운 자리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맨발로 작년에 불을 피웠던 재를 밟게 되었
습니다.
불에 뎄습니다. 로셈부쉬로 태운 그곳에 아직도 불이 꺼지
지 않고 타고 있었습니다. 놀라서 서로 바라보며 말했습니
다.
"로셈부쉬는 놀라운 나무다. 겉은 꺼졌어도
속은 불이 꺼지지 않는 나무다."그곳에서 점탐꾼들이 보고하였습니다. 사람들의 겉은
꺼진 불과 같았어도 그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부정은
계속 불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같이, 장소 하나하나에는 출애굽 여정의 사연이 깊게 들
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서
꼭 해야할 일을 지시하셨습니다.
세 가지가 중요하였습니다.
하나는 가나안에 들어가면 일곱 족속들이 살고 있는데
모조리 쫓아내든가 아니면 모조리 죽이든가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지 같이 살게 되면 그들의 악이
흘러들어올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동서남북의 경계를 정확하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이 통하는 곳과 통하지 않는 곳을 분명히
하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밭에서 나는 농작물을 이스라엘 땅에서는 분명히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가 있습니다.
동편에 세 개. 서편에 세 개 모두 6개의 도피성을 만들어
고의적이지 않은 살인자를 보호하라고 하셨습니다.
도피성에서 살다가 대제사장이 죽으면 그 살인자는 자유
함을 받게 됩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은 살인자의 죄를 대속
하는 것입니다. 결코 돈을 받고 대속하여 주는 일은 없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