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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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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번 달에는 복음성가의 고전 중의 하나인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라는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80년대 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불려지고 있는 고전중의 고전이고 한국에서 찬양과 경배사역이 일어나고 정착하는 과정중에 참으로 많이 불려진 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곡을 작곡 작사하신 Bob Fitts 목사님은 국제예수전도단 (YWAM) 소속으로 한국의 찬양과 경배사역이 정착할때에 많은 영향을 끼친 목사님입니다. 이 곡은 목사님이 예수전도단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서 하와이에 갔을 때에 생각과 다른 사역으로 인해 낙담해서 찬양도 나오지 않아 기타만 튕기고 있을 때에 그 와중에 영감을 통해 작곡된 곡며, 이 찬양을 통하여 위로와 회복을 받은 목사님은 그 후 왕성한 예수전도단 집회와 활동으로 이곡이 전세계로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찬양의 종류를 크게 찬송가와 복음성가(혹은 CCM)으로 구분해서 부릅니다. 그건 단순히 우리 찬송가에 있으면 찬송가, 없으면 복음성가 이렇게 쉽게 구분해서 부르는건데 하지만 그건 그저 어디에 적혀있냐에 따른 구분이고 실제적으로 구분을 하려면 어떠한 주제로 혹은 어떠한 목적으로 찬양하는가에 따라 구분하는게 맞는 구분입니다. 찬송가에도 자세히 보시면 구분란에 찬송의 주제에 따라 구분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헌신, 경배, 절기…)

제가 왜 이런 주제를 꺼냈냐면…
저희 서울침례교회에서는 그런 구분이 전혀 없지만, 이 곡이 전해졌을 당시 보수적인 한국교회에서는 찬송가가 아니면 예배에서 부를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복음성가를 통한 찬양과 경배가 예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달에 한번 드리는 수요찬양예배처럼 찬양으로만 드리는 예배도 많이 있고요.

그냥 쉽게 찬양을 구분하시고 싶으시면 어디에 어떻게 실렸는지로 구분하는것 보다는 가사의 내용을 가지고 찬양을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찬양의 음률이나 리듬 혹은 장르때문에 찬양을 고르시고 부르시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그 모든것도 하나님이 찬양의 요소로 주신것이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저희 서울침례교회 성도님 여러분들은 그 찬양의 가사안에 깊이 빠져드시고 묵상하셔서 상황에 맞는 찬양의 고백을 하나님께 바르게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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