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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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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연구하면서 이런 경험을 했다. 성경을 연구할 때 갈림길에 여러 번 놓였는데, 그때마다 내가 내린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은 성경의 판단과 많이 달랐다.

 

 지극히 어리석었던 나는 성경을 제쳐놓고 나의 이성과 상식이 지시하는 길로 나아갔다. 그러나 매번 다시 돌아와 성경이 지시하는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경험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다음에 나의 판단과 성경의 판단이 상충하면 나의 판단을 과감히 포기하고 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를 발휘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판단은 언제나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이성주의자는 무한한 지혜의 가르침을 자신의 유한한 판단에 따라 비판하려고 시도한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이 행하시거나 말씀하실 수 있고,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분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나보다 더 많이 아실 것이다. 내가 볼 때 이해되지 않아 그분이 틀리신 것 같지만 그분이 항상 옳으실 거다’라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을 때가 있었다. 그때가 바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발견한 순간이었다!

「말씀의 영을 받는 법」/ R. A. 토레이  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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