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다. 천태만상의 사람들을 조화시켜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일색으로서 하나가 아니다. 다양성의 조화를 이룬 하나다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남녀노소,빈부귀천,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다 우리 사회는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어떠한 지도자가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지도자일까요? 그것은 지배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지도자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 왕으로 오셨지만 땅의 사람을 지배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모든 인류를 섬기셨습니다. 그러셨기에 온 인류의 구주가 되신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예수님과 같이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김으로 많은 사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을 섬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감이 있고 갖추어진 사람이 남을 섬길 수 있습니다.
남을 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높임을 받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님은 우리도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기 바라시며 주님은 오늘도 기다리시며 그런 사람이 되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의 인생도 향기가 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예수님을 모셔 들이면 주님의 향기가 내 안 가득하여 지게 됩니다. 우리들의 모습이 삶이 이웃에게 복음의 메세지가 되였다면 하나님은 기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