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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에서 대화의 중요성
1. 그 말을 실재로 사실인가, 근거가 있는 말인가.(엡 4:29,잠언 18:13)
2. 내가 하는 말이 서로에게 이로운가.(잠언 20:15, 롬 15:1-3)
3. 지금 말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가, 그렇지 않으면 기다리는 것이 나을까?(잠 15:13,28, 25:11,12)
4. 나의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가? (엡 4:15,32, 고전16:14)
5. 내가 사용하려는 단어들이 표현하는데 있어서 적절하여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는가?(잠언 12:25, 15:1,23, 16:23, 전12:10)
6. 이 일을 위해서 기도했는가?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을 믿는가.(잠 3:5,6, 골4:2-6, 시19:14)
내가 말하는 것이 진실한 말인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인가. 이러한 진정한 대화를 통해서 부부는 완전해 질 수 있다.
만족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의견차이가 있을 때 입을 다물어 버리면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의 견해를 조용하게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잠31:26) 일부러 눈물을 흘려서 대화를 막아버리면 안 된다. 또한 대화를 하는 중에 찌르는 칼처럼, 독약처럼, 타는 불처럼, 위험하며, 아프며, 파괴적으로 말을 하면 안 된다.(잠12:18,16:27, 약3:5-8) 이것은 부부관계의 의사소통의 길을 막고 결혼관계를 파괴시킨다.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잠언 18:13) 경청해 준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온전히 집중해 준다는 말이다. 곧 라디오를 튼다든지, 전화를 한다든지, 책이나 신문을 본다든지, TV를 시청한다든지 해서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면 안 된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했으며, 또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만족한 부부의 의사 소통을 위한 12가지 실제적인 제안.
1. 문제가 있을 때 아내와 남편은 각자 기꺼이 그 문제에 대한 자기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창 8:8-19, 잠 20:6).
2. 아내와 남편 둘 다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요 5:6, 마5:23-26).
3. 감정 상하는 말들을 서로 피해야 한다.
4. 자신의 감정, 말, 행동, 반응 등에 책임을 져야 한다. 화가 났다고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은 책임 없는 행동이다(갈 6:5, 약 1:13-15).
5. 과거에 나누었던 일들을 다시 꺼내면 안 된다(엡 4:26).
6. 한번에 한 문제씩 해결하라(마 6:34).
7. 과거가 아닌 현재의 상황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현재의 문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거의 문제는 지금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빌 3:12-14, 렘 31:34, 사 43:25).
8. 문제의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라.(빌 4:8)
9. 서로에게 깊은 사려와 관심을 표현하라(막 5:1-15, 요 11:20-35).
11. 마태복음 7장 12절에 있는 황금률을 이용하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12. 누가복음 6장 35절 말씀을 실천하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만족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1. 시각적인 언어(윙크, 눈을 감는 것, 미소)
2. 말로 표현하는 언어(‘사랑해’)
3. 편지나 글로 표현하는 언어.
4.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손, 발등)
5. 만짐, 두드림, 껴 앉음.
6. 도와 줌.
7. 선물을 줌.
8. 각자 자신이 가진 달란트 사용.
9. 상대방의 말을 경청함.
많은 부부들이 서로의 성에 대한 감정과 성 체험을 솔직히 서로 이야기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성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화가 없으면, 성부전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오리려 파괴적인 성 체계를 영속시키고, 문제를 점점 더 심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두려움이나 수치심을 품지 않고, 참다운 욕구와 표현을 한다면, 그 일로 인한 상처를 입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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