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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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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휴즈라는 사람은 알래스카 주 빅 레이크 근처에서 경비행기 부품수리점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자신이 경비행기 조종사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어느 목사님께 자신에게 있었던 일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3,500$이 필요했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처럼 은행에 가서 돈을 빌릴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저는 기도했고 돈을 빌리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만일 그분이 제가 3,500$ 가지는 것을 원하신다면
제가 돈을 빌리지 않는 다른 방법으로 그 돈을 공급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날 어떤 보험회사가 제게 전화를 걸어 부서진 '세스나206비행기'를 1,500$에 팔겠다는 제의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제의를 수락하고는 세스나 부품을 필요로 하는 몇몇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는 엔진만 6,500$에 팔았습니다.
저는 이 일들을 직접 떠맡고 돈을 빌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사업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을 믿고 나니,
그분은 제가 필요로 했던 3,500$을 공급해 주셨을 뿐 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케니 휴즈가 지금 갖고 있었던 어려움의 문제를 알고 계시고 세밀하게 체크하면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는 과연 자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 라는 의문 때문에
신앙의 바른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아주 우연한 사건을 통해서 그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어느 날 그는 집에서 나와서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집을 나왔을 때 파이프 하나가 지붕으로부터 땅 밑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파이프 옆을 지나갈 때
"여기서 서라! 이 파이프가 땅 속에 들어간 수채 밑을 살펴 보라"
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냥 지나가서 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차를 탔을 대 자기가 뭔가 잊어버린 것이 있다는 생각이 나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지붕으로부터 담벼락을 통해서 땅 속으로 묻혀 있는 그 파이프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조금 전과 같은 똑같은 소리가 들렸는데
"여기서 서서 수채 밑을 살펴 보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그저 지나쳐 집으로 들어가서 잊어버린 것을 갖고 다시 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또 한 번 지붕으로부터 담을 통해서 땅 속에 묻혀 있는 파이프 옆을 지나가게 되었을 때 세 번째 소리가 들렸습니다.
"서서 이 수채 밑을 살펴 보라"
그는 "아이 귀찮아, 열어봐야 되겠군" 하면서 수채덮개를 열었습니다.
수채 밑에는 물에 흠뻑 맞은 참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때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새 한 마리가 어제 저 지붕에서 놀다가 폭풍과 비에 밀려서 파이프를 통해
여기 수채 밑에 묻혀 있는 것을 내가 안다면,
어째서 내가 너의 모든 형편을 알 수 없겠느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전부를 이렇게 세밀히 아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러한 관심을 쏟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10;9-33)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생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계시고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계시며 살펴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누군가가 우리들의 처지를 알아주고 전화 한 통화만 걸어 주어도 고맙기가 그지없을 텐데
우리들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염려가 되고 불안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와서 모든 것들을 지체하지 말고 맡기세요.
그러면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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