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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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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모든 일이 잘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뜻하지 않게 곤경에 처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늘 받아도 항상 사단의 얽매어 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해결해야 될 숙제입니다.
사망은 여전히 원수로 군림하고 있고 사단은 끊임없이 영적 생활을 방해하고, 낙심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낙심되고 피곤해 쓰러진다 해도, 사단의 권세가 다 힘을 합하여 우리를 대적하는 것 같이 보여도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가장 아끼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의 선물로 주셨기 때문이며 그분이 이미 승리를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우린 '승리'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큰 은혜를 통해 우리에게 '의인'이라 말씀하고 계시며, 사단은 지금도 여전히 '죄인'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사단은 우리에게 '네가 뭘...하는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용기를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희망을 주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내 속에서 온갖 것으로 포기와 좌절을 줍니다.

누가 더 큽니까?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 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 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 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1-39)

두려움의 반대말은 용기가 아니라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한계에 부딪치고 낙심될 때 두 주먹을 불끈 쥐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순간에 무엇보다도 나를 환난에서 건져줄 강한 팔이 필요한 것입니다.

소망은 용기보다 강합니다.
용기는 나를 극대화시키지만 소망은 하나님의 능력을 내 삶에 끌어들이는 수문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괴로울 때는 주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즐거울 때도 주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매일 매일의 삶을 두려움과 걱정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하나님은 여전히 힘이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도 찬양을 통해 새 힘 얻어 독수리 같이 솟아오르는 기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Wise man님에 의해 2012-12-18 00:06:3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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