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달려야 할 하늘 저울과 넉넉히 통과할 수 있는 은혜를 준비하신 하나님 ㅡ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욥기 31:6)
하나님께서는 동기와 목적과 품성을 달아보신다.
모든 사람은 성소의 저울에 달려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이것을 깨닫기를 원하신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삼상 2:3).
하늘의 하나님은 참되시다. 마음의 깊숙한 곳에 숨겨진 동기도,
우리 안에 있는 비밀이나 계획도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시는 것이 없다.
그렇다면 공의의 표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한 개의 저울, 곧 당신의 거룩하고 변함없는 법칙 안에 담겨 있다.
설명하자면, 그 모든 요구들이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사랑을 명시한 처음 네 계명과
우리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명시한 마지막 여섯 계명 가운데 구체화되어 있는
그분의 거룩하고 변함없는 법칙 안에 담겨 있다.
“네 마음을 다하여…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
우리는 이러한 표준에서 일점도 감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온 마음과 정신과 혼과 힘을 다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할 것을 요구하신다.
한 쪽 저울에는 이것이 놓여지고,
반면에 모든 개인적인 품성은 반대편 저울에 놓여져 중량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바로 이와 같은 비교를 통해 모든 사람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도록 고정된다.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하다”라고 기록되지는 않을까?
하나님의 날에 부족함이 드러난다면, 그것은 두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으로
우리 자신의 동기와 행동을 면밀히 살펴서 모든 범행을 회개하고,
우리 죄인들이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공로를 굳게 붙잡기를
원한다.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
(우리의 높은 부르심,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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