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37:5-6)
교회의 희망은 성령의 생동감 넘치는 감화력에 있다.
그들이 살기 위해서는 주께서 마른 뼈들 위에 생기를 불어 넣으셔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활력을 주시는 그 능력과 함께 모든 인간 대리자들 속에 계셔야 하는데,
이는 그 모든 영적 근육과 힘줄이 운동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성령이 없으면,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생기가 없으면 무딘 양심과 영의 죽음이 있을 뿐이다.
영적인 생명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의 녹명책에 많이 올려져 있지만
그들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는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들이 교회의 교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님과 연합하지는 않았다.
그들이 어떤 부서의 의무 수행에 열심이요, 살아 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른지는 모르지만,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인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만약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순수한 회심이 없으면,
만약 하나님의 생기가 영적 생명을 회복시키지 않으면,
만약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하늘의 원칙에 의해 움직여지지 않으면,
그들은 영원히 썩지 아니할 씨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만약 그들이 그리스도의 의를 그들의 유일한 안전책으로 믿지 않으면,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본받고 성령 안에서 일하지 않으면, 그들은 벌거벗은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니다.
종종 죽은 자들이 산 자들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을 따라 구원을 정의하고 그것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 속에서 당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역사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복음성경 에스겔 37:1-10 주해)[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6-04-21 14:02:11 성경공부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6-09-20 22:53:46 목회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