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개인적인 음악
그 마음에 열심이 있는 사람들 ―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하여 애쓰는 주님의 사자들은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 그들은 집회에서 세속적인 음악가나 연극적 전시에 의존하여 흥미를 일깨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509 하나님의 말씀에 전혀 관심이 없고 진리를 깨닫기 위한 진지한 열망으로 그 말씀을 읽어본 적이 전혀 없는 자들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노래하기를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는가? 저들의 마음이 신령한 노래의 내용에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늘 찬양대가 형식에 불과한 이러한 노래에 어떻게 연합할 수 있겠는가? ― 교회증언 9권 143 (1909)
오직 아름답고 단순한 노래만 부르라 ― 그대가 돈을 위하여 노래하는 세상의 찬양대에 음악 순서를 의존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겠는가? 형제여, 그대가 이 일을 올바르게 깨닫는다면 그대는 그대의 집회에서 단순하고 아름다운 찬미를 부르게 할 것이며, 회중들이 다 같이 노래에 동참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비록 회중 가운데 다른 사람들과 잘 조화되지 않는 음성이 있을지라도 그 노래에 천사들이 함께 연합할 때 성화되지 못한 입술에서 나오는 노래가 결코 줄 수 없는 은혜스러운 감화를 끼치게 된다.― 서신 190, 1902년
세속적 음악가들 ― 가급적 세속적 음악가들은 고용하지 말라. 신령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노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라. 때때로 그대는 불필요한 지출이 따르는 특별한 과시적 선전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형제들이 원치 않는 바이며 불신자들도 이런 지출을 위하여 돈을 지불하기를 즐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대는 깨닫게 될 것이다.― 서신 51, 1902년
스스로 도우려는 자들의 음악 순서를 수락함 ― 집회가 있을 때마다 찬미를 부르는 것을 등한히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찬미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특별히 찬미 부르기를 자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를 수락하라. 그러나 노래하는 사람을 고용하기 위하여 돈을 지불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때로는 회중 전체가 부르는 단순한 찬미가 우수한 기량을 갖춘 찬양대의 노래에서 맛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니기도 한다 ― 서신 49, 1902년
510 하나님의 귀에 거스리는 노래 ― 전시(展示)는 신앙도 아니고 성화도 아니다. 노래할 때에 헌신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멜로디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음악적 자랑을 나타내고 있다면 하나님의 눈에 이보다 더 가증스러운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 가장 받으실 만하고 향내나는 제사는 자기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높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겸손한 마음이다.
우리에게는 단지 감각을 즐겁게 하는 일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 마음을 엄밀히 살피는 일이 필요하다.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찢고 자백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실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9년 11월 14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 ―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하고 순결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의 노래를 통하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교회증언 1권 509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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