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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 바라보면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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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 생각하는 것이, 올 한해는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하실까?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주실까? 를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나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사람이라고 “올해는 예전처럼 엉망진창일 거야?” 아니면, “그래, 잘되기는 뭐가 잘 되겠어. 나 같은게 무슨 복이 있다고 복을 받겠어,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새해가 와도 뭐 별수 있겠어. 안 될 꺼야.”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살다보면 세상사는 것이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세상과 아무리 싸워 봐야 터지고 싸맬 뿐이란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 앞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하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가나안군의 전쟁은 인간적인 견지에서 보면 절대 이길 수 없는 무모한 전쟁입니다.
공격하는 군대가 방어하는 군대보다 3배 이상의 전력이 있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3배는커녕 자칭 군사다운 군사가 없는 군대가 이스라엘입니다.

이런 때 모세는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18-21)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가 사는 이 곳에서도 모르기는 몰라도, 삶의 전쟁은 정말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가 너무 많습니다. 이민 생활에 지칠 대로 지쳐, 전력이 다 소비된 채로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때에 예전에 너를 도운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나간 그 때를 기억하면서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던 것이 없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비결은 하나입니다.
눈은 하나님만 보는 것입니다.

눈을 하나님에게 고정시켜 놓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을 보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보고, 그 다음 가나안 군대를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사밧 임금 때 연합군이 침략을 합니다.
도저히 대적할 힘이 없자 서문을 굳게 닫고 그 위기의 순간에 성전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백성은 금식하며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간구합니다. “오직 주 만 바라보나이다.”(대하 20:12)
이것이 싸움에서 승리의 비결인 것입니다.
주만 바라보면 주님이 다 하십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 복음찬양의 가사에도 말씀합니다.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 어느 곳에 있든지 주만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얼마나 놀라운 응답입니까?
주를 바라보면, 다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이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쟁의 승리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삶의 승리를 얻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면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농사를 풍성케 하시며,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고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승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겠다는 약속이며, 개인의 복, 가정의 복, 사업의 복, 건강의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지금의 내 상황이, 가정이 형편없고, 재산도 없고, 고향도 잃어버리고, 생명조차 위태로울 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약속을 붙자고 산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올 한해도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세상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며 담대히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새롭게 시작되어진 2006년을 승리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게시물은 Wise man님에 의해 2012-12-18 00:05:41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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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푸른솔님의 댓글
찬양칼럼에 좋은 글들을 실어 주셔셔 오늘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우리에게 항상 최고의 것으로 약속해 주시고 우리가 전심으로 구할때 또한 응답을 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나는 행봏한 사람이고 또 항상 주의 맘씀으로 충전해주시는 전도사님이 있어서 우리는 행봏한 사람입니다,주님안에서 행복 가득 하기를 빌겠습니다,좋은 밤 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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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Wise man님의 댓글
집사님 늘 잊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있는 찬양사역을 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