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회 안에 있는 교회들중 더러 병들어가는 교회가 있습니다.
북미지회 안에 있는 교회들중에 더러 병들어가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설교예배는 100% 정상인데 안식일학교가 더러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자마자 성경연구반으로 들어가 (합반 혹은 분반) 교과공부를 한 다음 설교예배로 들어가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가 그렇게 하기도 하지만 큰 교회가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1-2년간 이렇게 하고 나면 이전의 정상적인 안식일학교 순서(특창 선교지 소개, 사업장려 등등 다양한 안식일학교순서 운영)를 회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교회, 잘못 습관화된 교회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우선간은 부담없고 단순하고 편리할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능한 속히 정상적인 안식일학교 순서진행으로 돌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안식일학교가 병든 채로 진행하면 성장과 부흥이 멈출 것이겠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써는 무기력한 교회, 내지 폐쇄적인 교회가 되어지고 말 것입니다.
일반 기독교회 교단은 대형교회를 선호한 남어지 작은 교회는 잘 성장시키지 못합니다. 따라서 조밀하게 교회를 개척해가기에 역부족하게 됩니다.
반대로 재림교회가 많은 나라에, 그리고 조밀하게 복음이 전파되어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안식일학교가 성도들로 하여금 선교인 양성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재림교회 운영의 특색중 하나입니다. 잘 조직된 제도입니다.
그 말은 안식일학교가 안식일학교순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도할 수 있는 선교인 양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식일학교가 폐쇄적이 되면 교회선교의 장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현상인 것입니다.
다음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안식일학교에서부터 설교시간까지 성도들로 하여금 계속 듣는 시간만 허락한다면 언제 어디서 선교인이 양성되겠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먹기만 하고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은 필시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자칫 병들어 죽게 되어지는 무기력한 현상과 흡사한 교회가 되어질 것입니다.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
이런 지도법 대로 지도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장래를 고려한다면 크나큰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능한 빨리 원상복구하여 영혼구원을 위한 활력있는 안식일학교가 진행되고 선교부와 선교를 위한 조화로운 활동을 함께 감당하고 묘색하도록 지도되어야만 교회의 장래가 밝게 보이게 되어질 것입니다.
교회의 미래를 간과한다면 그리고 교회의 선교를 포기한다면 100% 아닌 안식일학교(과정공부만 하는 안식일학교)를 운영해도 되겠지요만!
부흥되어지고 선교하는 전망있는 교회로 가꾸려고 하면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시점에서 안식일학교 운영의 일대 개혁과 혁신을 일으켜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