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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 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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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고 수십년을 살아 왔지만 늘 나를 지배 하는 것은  가식이였다.

나도 모르게 정직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문제였다.

어떤 경우에라도 감사해야 한다고 배웠다.

손양원 목사님과 같이 자녀의 죽음 앞에서도 감사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배워왔다.

 

만약 자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면 그의 죽음 앞에서 감사할수 있는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진정으로 그럴수만 있다면 하나님도 기뻐 하시고 그의 신앙의 깊이는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지 못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그런척 하는 가식들이다.

신앙 생활을 본능과 지식과 신념을 의지하며 하는 것은 종교적 행위에 불과하다.

 

하나님 앞에서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할수 있어야 하고

고난으로 인해 힘들고 슬프면 슬프다고 해야 정직한 믿음이다.

마음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그런척 하는 것은 가식이요 거짓신앙인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오지 않고 지식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깊이 있는 신앙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외식이란 올무에서 매몰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식과 신념으로 하는 신앙생활의 근본적인 문제는 외식과 종교적인 행위에 치우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속이는 것을 떠나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결과를 가져 온다.

 

 

이런 신앙생활에 익숙해 지다 보면 자신을 합리화 하는데 능한 사람이 되어

죄를 짓고도 그 죄에 대한 심각성을 잊어버리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에서 수만명이 죽었을 때에 반응은 두려워 마스크를 찾고

사람 만나는 일들을 회피하는 것이였다.

 

거짓과 죄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

회개를 통하여 죄를 털어내지 않으면 이는 사망에 이르는 병에 걸리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는 가식 없는 정직이다.

그런 사람 만이 겸손의 열매를 맺는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는 올바른 인격을 만들어 준다.

 

거짓을 품고 살아가면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서 그 가식을 벗어 내놓아야 할 때가온다.

내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정직으로 신을 삼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한다.

 

기독교의 적은 신앙으로 살지 않고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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