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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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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사랑’이라고 말들합니다.

맞는 말이죠.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이 다시 또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눈물의 씨앗…? 글쎄요.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사랑의 감정이란 주관적이니까요…^^

 

그러고 보면, 

사랑이란 말도 느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른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사랑이란  아무래도 ‘주는 것'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준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준다는 것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특권"을 내어놓는 것,

그것이 무엇이건, 누구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란 생각입니다.

 

쉬운 예로,

톡톡! 손으로 물을 털면서 자기 몸만 아끼던 아가씨가 결혼하게 되고

아기를 낳게 되면 엄마가 됩니다. 아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포기하게 되고...

아가씨의 권리 포기는 곧 어머니란 위대한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죠.  남자의 권리가 사랑 때문에 포기될 때 

'아버지'란 위대한 이름을 창조주께로 하사받는 것이 아닐까요?

 

아버지가 되고서도 자유분방한 남자로서 살아야겠다 고집하고

엄마가 되고서도 깔끔을 떠는 아가씨로만 남겠다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사랑이란 주는 것, 자기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권리라도 기꺼이 포기하게 하는 마법술이랍니다.^^

 

우리 가 예수님을 사랑이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포기하셨고

기꺼이 십자가를 택하셔서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그 사랑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이며,

다시 더 없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가슴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대인들의 비극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변질한 사랑' 때문이요, '사랑의 부재'문제,

손에 한 번 움켜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여기에, 우리 인생의 슬픔과 아픔이 있다고 주창한다면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 아래 내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마저도

기꺼이 내어주고 포기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이야말로 온전한 사랑이라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정과 교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회나 국가가 건강할 것이며,

인간사의 많은 비극을 확실히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

 

입으로 사랑한다 백 번 말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해 보기 원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

작은 것 하나라도, 사랑이란 이름을 위해서 내어주고

그 사랑을 위해서 포기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오늘 당신의 그 결단이,

지금부터 ‘온전한 사랑’의 길로 그대를 초대해줄 것입니다!

외로운 그대에게 사랑할 수 있는 초대장이 될 수 있었기를~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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