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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거울 앞에 서서 화를 내 보세요, 거울에 있는 사람도 화를 냅니다. 웃어보세요, 거울에 있는 사람도 웃을 겁니다. 이 이야기는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내가 남에게 한대로 남도 나에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을 알면서도, 주님에게 심은 것이 왜 안 나겠습니까? 주를 위해 심는 자는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잘 믿고, 잘 따라가고, 항상 모든 일에 협력하고, 주의 일에는 물불을 안 가리는 사람들이 좋은 보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감사입니다. 행복은 감사에 있습니다. 감사한 만큼 행복하고, 감사한 만큼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악한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수고하여 내가 거두었는데, 무슨 감사냐? 내가 이 만큼 노력해서 성장하게 만들었는데 누구한테 감사하란 말이냐?” 이렇게 말합니다. 말세가 되면 감사치 아니한다고 했는데, 감사보다 불평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감사하지 않습니다.(딤후3:2) 지금 내가 이락이나, 파키스탄 전쟁터 같은 나라에 살지 않고 풍요로운 미국에 살면서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보다가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보팔 참사’란 기사를 보았습니다. 1984년 12월 2일에 마드야(마드야 프라데시州/보팔 소재 유니언 카바이드사의 살충제 공장)란 곳에서 유독 가스가 40톤이 누출이 되어 3천5백 명이 사망하고 50만 명이 그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누출 사고로 온 도시를 죽음의 무덤으로 만든 사건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건 당일 그 공포의 가스가 지나가는 마을 마다 죽음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을 가면서 그 가스가 돌연 진로를 바꾸어 그 마을은 무사할 수 있었답니다. 그곳이 바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었답니다. 생지옥처럼 된 절망 속에서도 죽음이 몰려오는 상황 속에서도 오직 이 동네만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현대의 기적이고, 불가사의한 사건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건입니다. 지금도 보팔참사 현장에는 무려 8천t의 위험천만한 산업 쓰레기가 여전히 치워지지 않은 채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기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순간순간 위기의식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내일의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이라는 확신입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보호해 주시는 것, 건강 주시는 것, 물질 주신 것,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면 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 얼마만큼의 감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까? 감사도 심어야 나온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모가 기도하는 모습이 없는데, 입술의 감사가 없는데, 자녀들에게 무엇이 나오길 기대합니까? 새벽 재단을 쌓는 부모, 주일 성수를 잘 지키는 부모, 주님 앞에 귀한 헌금을 정성스럽게 헌금 할 줄 아는 부모 밑에 귀한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갈6:7) 우리도 잘 심어야 합니다. 새벽을 심고, 찬양을 심고, 감사를 심어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나님의 음성 듣는 귀한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주님께 찬양의 입술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찬양하며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를 심으며 살아간다면, 귀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질 것입니다. 찬양을 심으니까 이런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여러분도 심으십시오. |
칼럼
거울에 있는 사람도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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